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스크랩

2022.04.27_경제신문스크랩

경제뉴스 스크랩
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A1-A30면 읽기(5분)









기사링크
[매일경제]現고2 대학갈때 10만명 미달 사태 불보듯

- 2024학년도 대학입학정원
  전년보다 4800명만 줄여
  현재 정원과 큰차이 없어
  지방·전문대 대거 미달 전망

- 정시비율은 서울권 39%
  비수도권은 12%에 불과

現고2 대학갈때 10만명 미달 사태 불보듯 - 매일경제
본문 (본문 내용 복사)
기사 선정 및 복사하기
(3분)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2024학년도 대입에선 4년제 대학 전체 선발 인원이 2023학년도보다 4828명만 감소한다. 고2 학생 수를 감안할 때 2024학년도엔 미충원 인원이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지만, 입학 인원은 거의 변동이 없어 지방대와 전문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미충원이 전망된다.

게다가 서울권 대학은 정시 선발 비율이 39.2%지만, 비수도권은 11.9%에 불과해 서울권과 비수도권 간 선발 유형 차이가 더 커졌다.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6개 대학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4296명으로 2023학년도보다 4828명이 감소했다. 전년 대비 수시모집 비율은 79%로 1%포인트 늘고 정시모집은 1%포인트 줄었지만 학생들 선호가 집중되고 있는 서울권 대학으로 보면 상황이 달랐다.

2019년 교육부는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2023학년도까지 40%로 늘리기로 했으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참여 요건 등으로 이 비율을 유도했다. 이에 따라 수능 위주 전형 선발 비율은 서울시립대가 44.2%, 한국외국어대 42.5%, 건국대 41.6%로 서울 주요 대학들은 모두 40%가 넘어간다. 수도권 대학 정시 평균 모집 인원 비율은 2023학년도 35.3%에서 2024학년도 35.6%로 0.3%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비수도권 11.9%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비수도권 대학들이 수시에 집중하고 있지만 원서 6장을 쓸 수 있는 수시에서 전년도 평균 경쟁률이 6대1에 그쳤다"면서 "2024학년 대입에 해당하는 현재 고2가 올해 고3보다 2만5628명이 줄어드는 걸 생각하면 비수도권 대학의 미달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학령인구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수도권 대학은 정원외입학 전형을 활용해 입학 전형을 늘렸기 때문에 지방대의 타격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대학은 2023학년에 비해 입학 모집 인원이 오히려 525명 늘었다.

대학가에선 만 18세 학령인구가 2024학년도까지 급격히 감소해 41만명으로 줄어들고, 입학 인원은 37만3000명까지 줄어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현재의 입학 정원 47만4000여 명을 유지할 경우엔 전체적으로 약 10만명의 미충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3 학생 수가 2022학년도 46만4000명에서 2024학년도 41만4000명으로 급격한 감소가 예고된 상황에서도 대학들이 등록금 수입을 우려해 자진해서 정원을 조정하는 데 소극적이다 보니 결과적으론 대학 모집 인원은 몇 년간 비슷한 수준에 그친 것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 수가 대입 모집 인원에 비해 감소폭이 커 대학의 수험생 모집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며 특히 지방 소재 대학의 정원 미충원 문제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2019년 11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서 논술 위주 전형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대입 전형을 단순화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달리 2024학년도 대입에서 논술 위주 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오히려 198명 늘었다. 특히 수도권 대학에서 논술 위주 전형은 340명이 늘어난 9133명을 기록했다. 또 2024학년도 대입에서 기회균형선발 모집 인원은 전체 3만6434명으로 전년 대비 2372명으로 늘어났다. 의·치·한의·약학·간호 계열에서 의무 선발 비율이 상승하면서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도 전년 대비 2581명이 더 늘어났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5분)
수치화
-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2024학년도 대입에선 4년제 대학 전체 선발 인원이 2023학년도보다 4828명만 감소한다.
- 서울권 대학은 정시 선발 비율이 39.2%지만, 비수도권은 11.9%에 불과해 서울권과 비수도권 간 선발 유형 차이가 더 커졌다.
-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4296명으로 2023학년도보다 4828명이 감소했다. 
- 전년 대비 수시모집 비율은 79%로 1%포인트 늘고 정시모집은 1%포인트 줄었지만 학생들 선호가 집중되고 있는 서울권 대학으로 보면 상황이 달랐다.
- 2019년 교육부는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2023학년도까지 40%로 늘리기로 했으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참여 요건 등으로 이 비율을 유도했다.
- 이에 따라 수능 위주 전형 선발 비율은 서울시립대가 44.2%, 한국외국어대 42.5%, 건국대 41.6%로 서울 주요 대학들은 모두 40%가 넘어간다.
- 수도권 대학 정시 평균 모집 인원 비율은 2023학년도 35.3%에서 2024학년도 35.6%로 0.3%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비수도권 11.9%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비수도권 대학들이 수시에 집중하고 있지만 원서 6장을 쓸 수 있는 수시에서 전년도 평균 경쟁률이 6대1에 그쳤다"면서 "2024학년 대입에 해당하는 현재 고2가 올해 고3보다 2만5628명이 줄어드는 걸 생각하면 비수도권 대학의 미달은 더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수도권 대학은 2023학년에 비해 입학 모집 인원이 오히려 525명 늘었다.
- 대학가에선 만 18세 학령인구가 2024학년도까지 급격히 감소해 41만명으로 줄어들고, 입학 인원은 37만3000명까지 줄어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현재의 입학 정원 47만4000여 명을 유지할 경우엔 전체적으로 약 10만명의 미충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고3 학생 수가 2022학년도 46만4000명에서 2024학년도 41만4000명으로 급격한 감소가 예고된 상황에서도 대학들이 등록금 수입을 우려해 자진해서 정원을 조정하는 데 소극적이다 보니 결과적으론 대학 모집 인원은 몇 년간 비슷한 수준에 그친 것이다.
- 한편 교육부가 2019년 11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서 논술 위주 전형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대입 전형을 단순화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달리 2024학년도 대입에서 논술 위주 전형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오히려 198명 늘었다.
- 특히 수도권 대학에서 논술 위주 전형은 340명이 늘어난 9133명을 기록했다.
- 또 2024학년도 대입에서 기회균형선발 모집 인원은 전체 3만6434명으로 전년 대비 2372명으로 늘어났다.
- 의·치·한의·약학·간호 계열에서 의무 선발 비율이 상승하면서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도 전년 대비 2581명이 더 늘어났다.

인사이트
- 고3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고3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수도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 입학 인원이 격차가 커질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 2022년 신설 학과는 무엇이 있을까?
 2022년 대학가에서 새롭게 만든 학과는 4차 산업과 관련된 첨단 분야 학과들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보안, 인공지능 등 관련된 학과가 신설되었다.
요약 및 의견 for 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의견 내용 : 학생 수 줄어드는데 대학가는 고민을 해봐야 한다.

주제 설명

  • 현안 
    고3 학생들이 줄어들어 수도권 대학과 비수도권 대학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 사업의 장점, 단점 등 정리 
    장점 : 딱히 없다.
    단점 : 학생들이 비수도권 대학을 잘 오지 않으므로 비수도권 대학이 사라질 수 있다.
  • 적용방안 & 정리
    적용방안 & 정리 : 출산율은 낮아지고 고령화된 사회, 학생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고3 학생들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대학가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가는 이제 어떤 방안을 내면서 학생들을 데리고 갈 것이며 어떻게 대학을 운영해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없다..
연관기사 링크 & 출처 2022학년 주요 대학 신설학과 정리 - 컨쇼
2022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신설학과 주목 - 지역내일
2040년 고3수험생 28만명 '반토막'.. 전국 학생 263만명 급감 - 서울시립대학교 입시뉴스
대학 및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 정책정보포털

'경제신문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4.29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4.29
2022.04.28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4.28
2022.04.26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4.27
2022.04.25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4.25
2022.04.24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