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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종사자 5명 중 2명은 번아웃 위험…여성부터 떠났다


IT 종사자 5명 중 2명은 번아웃 위험…여성부터 떠났다 - 매일경제
본문 (본문 내용 복사) 기사 선정 및 복사하기 (3분) 전세계 IT업계 종사자 5명 중 2명은 번아웃(Bumout) 위험이 있다는 글로벌 조사 결과가 나왔다. 번아웃이란 어떤 활동이나 직무를 끝낸 직후 육체적·정신적으로 강한 피로감을 느껴 심신이 지나치게 지친 상태를 뜻한다. 이로 인해 의욕상실,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거부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IT 웰빙 플랫폼 여보의 '2022년 기술 부문 번아웃 상황' 리포트에 따르면 전세계 IT업계 종사자 5명 중 2명은 번아웃 위험이 높다. 이번 리포트는 총 33개국, 3만6200명 이상의 IT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미국 지디넷에 실렸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금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쳐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에 달했다. 특히 IT업계 핵심인력으로 꼽히는 개발자 중 절반에 가까운 42%가 "앞으로 6개월 이내 회사를 그만둘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아웃의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등으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함께 증가한 과도한 업무시간과 작업량, 일과 삶의 불균형, 업무 동기 상실, 동료들의 이직, 회사의 평판 하락 등이 꼽혔다.

응답자의 56%는 업무시간이 끝나고도 수정 작업 등으로 긴장을 풀 수 없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IT업계 종사자 중 43%는 자신이 평소에 업무에 덜 몰입하고 있다고 느꼈으며, 27%는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가치나 목표를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일에 대한 목적이 없을 경우 조직력을 약화시켜 업무에서의 자기방어가 강해질 수 있다고 리포트는 경고했다.

이번 리포트는 IT업계 근로자의 번아웃 현황을 파악해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리포트는 IT회사가 직원들의 번아웃을 해결하지 못할 시 생산성이 낮아지고 직원들의 결근과 이직이 잦아 회사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를 막기 위해 IT기업은 직원들에게 명확한 기대치와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고 일과 삶의 경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멘토링 등 긍정적인 사내문화를 권장하고 동기 부여를 위한 승진 기회 확대와 복지제도 증진 등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봤다.

IT 전문인력의 탈출 러쉬는 이미 시작됐다는 분석도 있다.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리뷰 사이트 트러스트라디우스에 따르면 여성 IT 전문가의 57%가 번아웃을 느끼며, 이는 남성(36%)에 비해 크게 높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여성 인력이 일자리를 잃거나 일시 해고될 가능성은 남성보다 2배 많았으며, 지난해 약 300만명의 여성 인력이 코로나19 팬데믹에 직장을 떠났다.

당시 미국 사이버보안기업인 코드42의 자디 한슨 수석투자책임자(CIO)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성 IT 인력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직장을 떠나고 있다. 이는 매우 두려운 상황"이라며 "직장 내 평등과 다양성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포트들은 목표와 기대치 설정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맥킨지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평가 방식, 성과 기준 등을 조정한 IT기업은 30%에 불과하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인사이트 나누기 (5분) 수치화
- IT 웰빙 플랫폼 여보의 '2022년 기술 부문 번아웃 상황' 리포트에 따르면 전세계 IT업계 종사자 5명 중 2명은 번아웃 위험이 높다. 이번 리포트는 총 33개국, 3만6200명 이상의 IT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미국 지디넷에 실렸다.
- 조사 결과를 보면, '지금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쳐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에 달했다. 특히 IT업계 핵심인력으로 꼽히는 개발자 중 절반에 가까운 42%가 "앞으로 6개월 이내 회사를 그만둘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응답자의 56%는 업무시간이 끝나고도 수정 작업 등으로 긴장을 풀 수 없다고 답했다.
- 설문조사에 응한 IT업계 종사자 중 43%는 자신이 평소에 업무에 덜 몰입하고 있다고 느꼈으며, 27%는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한 가치나 목표를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리뷰 사이트 트러스트라디우스에 따르면 여성 IT 전문가의 57%가 번아웃을 느끼며, 이는 남성(36%)에 비해 크게 높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여성 인력이 일자리를 잃거나 일시 해고될 가능성은 남성보다 2배 많았으며, 지난해 약 300만명의 여성 인력이 코로나19 팬데믹에 직장을 떠났다.
- 맥킨지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평가 방식, 성과 기준 등을 조정한 IT기업은 30%에 불과하다

인사이트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함께 증가한 과도한 업무시간과 작업량, 일과 삶의 불균형, 업무 동기 상실, 동료들의 이직, 회사의 평판 하락 등으로 인해 IT 종사자 5명 중 2명은 번아웃이 생겼다. 번아웃으로 인해 IT 종사자들이 서서히 떠나가고 있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위에서 잡은 추가조사 키워드 하나만을 조사해보세요(15분)
- 번아웃 증상들
1) 내내 피곤하다.
2) 일에 마음이 담기지 않는다.
3) 당신이 하는 일이 의미가 없다고 냉소적이고 부정적으로 느끼게 되었다.
4) 업무 능력이 저하된다.
5) 계속 병이 난다.
- 번아웃 극복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자기와 자기 직업을 분리하기
요약 및 의견 for 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스크랩한 기사를 요약한 후 자신만의 의견을 정리해보세요 (5분)
의견 내용 예시 : IT업계 번아웃 단지 코로나19때문일까?
주제 설명

  • 현안 
    코로나19로 인해 It업계 사람들이 번아웃으로 인해 떠난다고 한다.
  • 제도, 사업의 장점, 단점 등 정리 
    장점 : 이번 계기로 IT업계들이 경각심을 갖게 될 일말의 희망이 엿보인다.
    단점 : 직장 내 평등과 다양성이 감소할 것이다.
  • 적용방안
    코로나19 전에도 IT업계들은 일과 생활에 있어서 경계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뉴스로 인해 IT업계들이 경각심을 가지면 좋겠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현직자에게 기사로는 알 수 없는 궁금점 질문 뽑아내기 (5분)
- 코로나19전에 IT업계 사람들이 번아웃 증상을 느낀 사람들은 없었나요?
- 과연 번아웃이 코로나19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연관기사 링크 당신이 겪을지 모르는 '번아웃'의 5가지 증상과 대처법 - huffpost
번아웃을 느낀 당신을 위한 묘책 6가지 - VOGUE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5가지 방법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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