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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순위 들려면 수백억"…게임사 마케팅비 수렁

- 신작출시때 마케팅비 급증
 NC소프트 등 평소의 2~3배
 유튜버 광고비 지급 논란도

- 게임아이템 구매비 보전설에
 사재기 통한 순위조작 의심

"순위 들려면 수백억"…게임사 마케팅비 수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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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들이 마케팅비 수렁에 빠지고 있다. 신작 게임 광고선전비로 100억~200억원을 써야 매출 상위권에 오를 수 있어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게임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작 게임이 출시되는 분기의 게임사 마케팅비가 전기 대비 2~3배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다올투자증권이 내놓은 게임산업보고서에 따르면, NC소프트는 지난해 1~3분기 평균 550억원의 마케팅비를 집행했지만, 신작 '리니지W'를 출시한 4분기에는 1181억원을 썼다. 일반 분기 대비 2배가 넘는 액수다. 내년 초 발표될 예정인 신작 'TL'에 4분기부터 900억원에 가까운 마케팅비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도 작년 1분기 81억원, 2분기 133억원이었던 마케팅비가 3분기에는 364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는 '오딘:발할라 라이징' 출시 시점과 맞물린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도 1분기에는 마케팅비가 149억원이었지만,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발표된 2분기에는 441억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시리즈가 발표될 때마다 수백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집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게임업계에서는 마케팅비 출혈에 따른 부담과 함께 최근 이른바 게임 유튜버(BJ)들에게 쏟는 프로모션 비용(광고료 지급)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다. 일부 유튜버에게 수천만 원의 게임 내 아이템 구매 비용을 사실상 보전하는 마케팅이라는 설도 난무하고 있다. 이는 마케팅비로 BJ에게 들어간 돈이 게임사 매출로 다시 인식되기 때문에 일종의 '사재기'라는 비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다. 출시일에 맞춰 게임방송 진행자들이 게임 아이템을 대량 구매하는 것이, 새 책이 출간되거나 새 음원이 발표됐을 때 집중적인 판촉으로 각각 베스트셀러 순위나 음원 순위를 조작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 마케팅이 기존 온라인 광고 중심에서 BJ 마케팅 등이 추가되면서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결국 출혈경쟁이기 때문에 물량 공세를 할지 고민이기도 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여러 방향으로 마케팅이 진행되는데 아이템 구매 비용을 보전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커지기 때문에 게임사들도 조심스러울 것"이라며 "(대다수 게임사가) 과도한 비용 문제를 인식하고 있어 통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치권에선 게임사에서 프로모션 대가로 광고료를 받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이들의 게임 속 계정을 명확히 드러나게 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지난 8일 이용자 여론 파악을 거쳐 게임사들에 '게임 내 프로모션 계정 표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주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 확률형 아이템을 수익모델(BM)로 하는 게임의 경우 게임사에서 광고비를 받은 유저와 일반 유저 간에 격차가 벌어지게 되고, 특히 일반 이용자들은 상대방이 게임사에서 후원을 받은 계정인지도 모르고 더 많은 돈을 쓰게 된다는 지적이다.

프로모션 비용을 받은 유튜버가 광고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뒷광고'로 불리는 비밀 프로모션을 진행할 경우 현행법상(표시광고법) 규제 대상이다. 다만 민형사상 책임의 경우 다른 이용자들이 입은 재산상 피해가 명확히 입증돼야 하는 문제 등이 있어 현실적인 처벌이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증권가에선 게임사들이 과도한 마케팅비 탓에 신작이 출시되는 분기에는 이익이 거의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하진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평균 10억원 수준으로 매출 순위 톱4의 실적을 내더라도, 이를 위해 마케팅비 100억~200억원을 지출한 것을 감안하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A게임의 경우 일 매출 2억~3억원을 거두고 마케팅비 100억원을 썼다면 신작 출시를 통해 얻는 분기 이익은 거의 없다는 결론도 내려진다"고 설명했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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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화
- 신작 게임 광고선전비로 100억~200억원을 써야 매출 상위권에 오를 수 있어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 30일 게임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작 게임이 출시되는 분기의 게임사 마케팅비가 전기 대비 2~3배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다올투자증권이 내놓은 게임산업보고서에 따르면, NC소프트는 지난해 1~3분기 평균 550억원의 마케팅비를 집행했지만, 신작 '리니지W'를 출시한 4분기에는 1181억원을 썼다.
- 일반 분기 대비 2배가 넘는 액수다.
- 내년 초 발표될 예정인 신작 'TL'에 4분기부터 900억원에 가까운 마케팅비가 지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도 작년 1분기 81억원, 2분기 133억원이었던 마케팅비가 3분기에는 364억원으로 급증했다.
-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도 1분기에는 마케팅비가 149억원이었지만,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발표된 2분기에는 441억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 김하진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평균 10억원 수준으로 매출 순위 톱4의 실적을 내더라도, 이를 위해 마케팅비 100억~200억원을 지출한 것을 감안하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A게임의 경우 일 매출 2억~3억원을 거두고 마케팅비 100억원을 썼다면 신작 출시를 통해 얻는 분기 이익은 거의 없다는 결론도 내려진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 게임업계에서는 마케팅비 출혈에 따른 부담과 함께 최근 이른바 게임 유튜버(BJ)들에게 쏟는 프로모션 비용(광고료 지급)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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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의견 내용 : 마케팅비용을 줄이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어떨까?
주제 설명
  • 현안 
    현안 : 게임사에서 마케팅비를 위해 쏟아붙는다.

  • 제도, 사업의 장점, 단점 등 정리 
    제도 : 마케팅비를 줄이고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과 소통을 하면 어떨까?
    장점: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되니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게임에 남아있을 것이다.
    단점 : 유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더라도 유저들은 불평불만을 들어야 할 것이다.

  • 적용방안 & 정리
    적용방안 & 정리 : 현재 게임사들은 힘들다. 힘이 드는 이유는 계속해서 새로운 게임이 나오기 때문이다. 새로운 게임이 나오면 기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빠져나가고 빠져나가면 사람들이 없기에 게임 운영을 더 이상 안하게 된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끼리의 유대관계를 형성했기에 그들과 게임을 쭉 하고 싶어서 그 게임을 그만둘 수 없는 것이다. 그들까지 게임사에서 관리를 안하면 그 사람마저 잃게 되어 게임사는 문을 닫게 될 수 밖에 없다. 게임사는 그들을 잃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에 게임사는 운영을 처음 초창기부터 원활하게 해야 한다. 게임이 만들어지기 전 마케팅비를 많이 들일 것이 아니라 마케팅비를 조금 들이더라도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어떨까?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지금의 게임 시장 마케팅은 게임 시장이 만든 것이 아닌가요?
- 2022년 게임이 흥행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리니지가 인기가 가장 좋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게임 마케팅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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