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6_경제신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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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A1-A30면 읽기(5분) 기사링크	[매일경제] CJ대한통운, 택배상자 크기 10% 줄인 비결 - 빅데이터 포장 기술 활용 - 112억개 경우의 수 조합 - 최적화된 9종 박스 제작 - 완충재 적어 환경오염 최소 - 내달 군포센터부터 적용  택배차 적재 효율성도 높여 CJ대한통운, 택배상자 크기 10% 줄인 비결 - 매일경제
본문 (본문 내용 복사) 기사 선정 및 복사하기 (3분)	3D 비전 스캐너로 박스 안 빈 공간을 측정한 후 로봇팔이 종이 완충재를 넣고 있다. [사진 제공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자사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배송박스 평균 크기를 10% 축소시켰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물류는 다품종·소량 단위로 들어오는 주문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동일한 규격의 박스를 일괄 사용하는데, 누적된 주문 데이터에 기반해 최적의 상자 크기를 마련한 것이다. 25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회사는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 풀필먼트센터 상품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배송박스 평균 크기를 10% 줄이는 데 성공했다. 빅데이터 패키징은 상품별 체적 데이터와 주문 정보를 조합해 박스 크기를 재설계하고 주문에 맞춰 최적화된 박스를 사용하는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포장 기술이다. CJ대한통운은 3개월간 소비자들이 주문한 상품 종류와 수량을 바탕으로 112억가지 경우의 수를 조합해 9종의 최적화된 박스 크기를 찾아냈다. 최적 크기의 박스는 오는 8월 군포 풀필먼트센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커머스 특성상 수많은 종류의 물건이 소량으로 주문이 들어온다. 이에 대부분의 물류 업체들은 소비자 주문에 적합한 박스를 일일이 선택하기보다는 동일한 규격의 박스를 일괄적으로 사용한다. 현재 군포 센터에서 출고되는 박스 중 75%가량은 현장에서 직접 만든다. 나머지 25%는 판매자가 요청한 박스로 출고된다. 배송박스 크기가 작아지면 박스 안 빈 공간도 함께 줄어든다. 상품 보호를 위해 박스에 넣는 완충재도 지금보다 더 적게 사용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주문에 맞춰 빈 공간이 최소화되는 박스를 자동으로 선택해 물류 작업에 투입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과대 포장이 방지돼 친환경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스 크기가 줄어들며 물류 효율성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통상 소비자 주문에 맞춰 포장이 완료된 박스는 풀필먼트센터에서 대형 간선차량에 실려 전국의 택배 허브(Hub), 서브(Sub) 터미널로 발송된다. 이때 박스 크기 축소로 차량 적재함에 실리는 박스 수량이 늘어나 1회에 더 많은 물량을 발송할 수 있게 된다. 택배기사들이 운행하는 배송차량의 적재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곤지암, 용인 등 다른 풀필먼트센터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확대하고 각 센터의 상품에 최적화된 박스를 설계해 적용할 방침이다. 현재까지는 모든 풀필먼트센터가 동일한 종류의 박스를 사용했으나 앞으로는 '센터별 맞춤형 박스'를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박스를 사용함과 동시에 작업 효율성도 높였다. 작업자가 원하는 박스 크기를 시스템에 설정하고 해당 규격의 박스를 설비에 놓으면 자동으로 박스가 만들어진다. 이어 박스 안에 상품이 들어간 뒤에는 완충재 투입과 테이프 부착, 송장 부착 작업 모두 사람이 없어도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진행된다. 남기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경영리더는 "혁신적인 첨단 물류 기술을 활용해 판매자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5분)	수치화 - CJ대한통운이 자사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배송박스 평균 크기를 10% 축소시켰다고 밝혔다. - CJ대한통운은 3개월간 소비자들이 주문한 상품 종류와 수량을 바탕으로 112억가지 경우의 수를 조합해 9종의 최적화된 박스 크기를 찾아냈다. - 현재 군포 센터에서 출고되는 박스 중 75%가량은 현장에서 직접 만든다. - 나머지 25%는 판매자가 요청한 박스로 출고된다. - 박스 크기 축소로 차량 적재함에 실리는 박스 수량이 늘어나 1회에 더 많은 물량을 발송할 수 있게 된다. 인사이트 - 남기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경영리더는 "혁신적인 첨단 물류 기술을 활용해 판매자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 빅데이터 패키징은 무엇일까? 빅데이터 패키징은 상품별 체적 데이터와 주문 정보를 조합해 박스 크기를 재설계하고 주문에 맞춰 최적화된 박스를 사용하는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포장 기술이다.
요약 및 의견 for 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의견 내용 : 환경과 기술을 한 번에 잡은 CJ대한통운 주제 설명 현안  현안 :CJ대한통운이 자사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배송박스 평균 크기를 10% 축소시켰다. 제도, 사업의 장점, 단점 등 정리  제도 : CJ대한통운이 빅데이터 패키징 기술을 개발했다. 장점 : 소비자가 주문한 물품에 맞게 박스가 최적화될 것이며 환경 오염 또한 줄인다. 단점 : 사람이 할 일이 없어진다. 적용방안 & 정리 적용방안 & 정리 : CJ대한통운이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배송박스 크기를 평균 10% 축소시켰다. CJ대한통운이 빅데이터 패키징이란 이름으로 기술을 만들었다. 환경 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가 시킨 물품에 맞는 박스가 최적화되서 나온다. 소비자가 시킨 물품에 맞게 나오는 박스를 만드는 기술 요즘 시대에 딱 맞는 기술 같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CJ대한통운이 만든 빅데이터 패키징 기술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나요? - 빅데이터 패키징 기술을 다른 물류업계랑 공유를 하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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