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스크랩

2022.09.15_경제신문스크랩

경제뉴스 스크랩
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A1-A30면 읽기(5분)









기사링크
[한국경제] "'내돈내산' 후기에 지갑 열린다"…리뷰에 진심인 e커머스 기업들

- 생생한 경험 제공…구매욕 자극
 마켓컬리는 직원 사용후기 공개
 김슬아 대표도 직접 후기 작성

- 11번가, 영상 리뷰 1년새 10배↑
 공유·모아보기 서비스 등 제공
 리뷰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 등장

"'내돈내산' 후기에 지갑 열린다"…리뷰에 진심인 e커머스 기업들 - 한국경제
본문 (본문 내용 복사)
기사 선정 및 복사하기
(3분)
요즘 e커머스업계에서 상품 사용 후기(리뷰)는 단순히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한 ‘낚시 도구’가 아니다. 이용자가 해당 상품의 리뷰만 읽어봐도 마치 쇼핑을 해본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고도의 마케팅 수단이다.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는 온라인쇼핑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게 리뷰에 진심인 e커머스 회사들의 속내다. 주요 e커머스 기업은 리뷰를 빅데이터화해 쇼핑몰을 ‘충성고객의 놀이터’처럼 만든다는 구상이다.

○ 리뷰에 공들이는 e커머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18년 111조8939억원에서 2021년 192조8946억원으로 72.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소비자들이 실사용 후기를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패션부문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36조1156억원에서 49조7192억원으로 불어났다. 식품 온라인 거래액 역시 13조190억원에서 32조7989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리뷰 관리에 공을 들이는 대표적인 업체가 컬리다. 컬리는 상품을 소개하는 페이지에 ‘컬리스 리뷰’ ‘컬리스픽’이라는 제목의 직원들 사용 후기를 올린다.

컬리는 여기에 올릴 리뷰를 취합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상품기획자(MD)가 모여 상품위원회까지 연다. 일부 제품의 경우 김슬아 대표가 직접 리뷰를 올리기도 한다.

○ 소비자가 동영상 올리기도

상당수 e커머스 업체는 직원의 리뷰 대신 구매자의 리뷰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11번가는 동영상 리뷰를 모아 볼 수 있는 서비스 ‘꾹꾹’ 탭을 2019년 말 선보였다. ‘문자나 사진보다 동영상이 제품 정보를 더욱 사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기획된 서비스다.

“동영상 촬영과 게시가 번거로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소비자들의 참여는 적극적이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동영상 리뷰는 총 460만 건으로, 전년(43만 건)에 비해 10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최근에는 하루평균 약 1만5000건의 동영상 리뷰가 올라오고 있다.

리뷰가 많아지다 보니, 리뷰를 분석·분류하는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11번가는 ‘리뷰 공유하기’ ‘내가 올린 동영상 모아보기’ ‘리뷰 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의 리뷰만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 리뷰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도

리뷰 솔루션·플랫폼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스타트업도 등장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 챗봇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를 통해 쇼핑몰에서 결제를 완료한 실구매자의 동영상 리뷰를 수집한다. 수집한 리뷰는 온라인 쇼핑몰에 업로드한다.

AI 리뷰 솔루션을 제공하는 빌리뷰는 AI를 활용해 상품 구매자들이 남긴 리뷰를 분석하고 분류한다. 의류와 관련한 방대한 양의 리뷰를 제품 사이즈, 색상, 핏 등 주제별로 자동 분류하는 방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가 빌리뷰의 리뷰 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

업계에선 리뷰의 활성화로 오늘의집, 화해 같은 커뮤니티형 플랫폼이 더욱 활성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온라인 공간에 리뷰가 축적되면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는 이용자가 모여 커뮤니티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e커머스 업체가 리뷰 등 빅데이터를 통해 이용자의 성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면 다른 서비스를 론칭하거나 사업을 다각화할 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5분)
수치화
-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18년 111조8939억원에서 2021년 192조8946억원으로 72.4% 증가했다.
- 이 가운데 소비자들이 실사용 후기를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패션부문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36조1156억원에서 49조7192억원으로 불어났다.
- 식품 온라인 거래액 역시 13조190억원에서 32조7989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 11번가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동영상 리뷰는 총 460만 건으로, 전년(43만 건)에 비해 10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 최근에는 하루평균 약 1만5000건의 동영상 리뷰가 올라오고 있다.

인사이트
- 이용자가 해당 상품의 리뷰만 읽어봐도 마치 쇼핑을 해본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고도의 마케팅 수단이다.
추가 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 e 커머스란 무엇일까?
 e 커머스란 온라인으로 상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무엇이든 구매하거나 판매하고, 구매자와 판매자가 e커머스 프로세스에 참여한다.

- 리뷰는 무슨 뜻일까?
 리뷰란 영어로 review로 새로 나온 책이나 공연·전람회 등에 대해 비평을 가하는, 신문·잡지의 기사의 뜻으로 나온다. 리뷰는 이렇듯 후기 라고도 한다.

- 후기의 뜻은 무엇일까?
 후기의 뜻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으로 찾아보면 본문 끝에 덧붙여 기록함. 또는 그런 글 또는 뒷날의 기록이라는 뜻이다. .
요약 및 의견 for
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의견 내용 : 스토리텔링으로 제품을 사게끔 한다.

주제 설명
  • 현안 
    현안 : e 커머스 시장도 이젠 내돈내산이라는 후기를 공들인다.

  • 제도, 사업의 장점, 단점 등 정리 
    제도 : 후기를 쓰면 혜택을 줌으로써 고객에게 후기를 쓰게 한다.
    장점 : 제품을 실질적으로 산 고객들의 후기들이라 믿고 사게 된다.
    단점 : 후기를 쓰면 혜택을 주니까 혜택을 받으려고 쓰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 적용방안 & 정리
    적용방안 & 정리 : e 커머스 시장도 이젠 내돈내산이라는 후기에 공을 들이기 시작했다.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는 온라인쇼핑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방법으로 제품을 사려는 이용자가 해당 제품의 리뷰만 읽어봐도 쇼핑을 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마케팅을 선택했다.
     통계청에서 14일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을 살펴 본 결과 실사용 후기를 꼽았다. 이러하듯 e 커머스에서는 리뷰를 내세워 사용자에게 구매욕을 불러일으킨다. 나는 리뷰 또한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거의 스토리텔링이 아니면 사람들의 흥미를 얻지도 제품을 사거나 하지 않는다. 이런 제품은 이러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고자 만들었으며 이것을 통해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다 라는 스토리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e커머스 시장의 역사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요?
- 후기를 쓰면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고객이 후기를 쓰게끔 하는 방식이 몇 년 지속될 것 같나요?
- e 커머스의 미래는 어떻게 보나요?
-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는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방법 또 다른 방안은 없나요?
연관기사 링크 e커머스란 무엇입니까? | Adobe 용어 설명
review - Google 검색

'경제신문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9.16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9.17
2022.09.14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9.14
2022.09.09_경제신문스크랩  (1) 2022.09.10
2022.09.08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9.10
2022.09.07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