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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혼자 추석 보내는 민지, 모둠전에 잡채까지 먹었다…어떻게 - 추석 연휴기간 '혼추족' 겨냥 다양한 전통 한식제품 선봬 - CU, 한식당 한국의집과 협업 고급 소갈비 한정식 내놔 GS25·이마트24 '한상도시락' - 귀성인원 줄며 매출 상승추세 반값 할인 등 명절 마케팅도 혼자 추석 보내는 민지, 모둠전에 잡채까지 먹었다…어떻게 - 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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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매장에서 한 고객이 추석을 맞아 CU가 `한국의집`과 함께 출시한 한정식 도시락 `소고기 골동반`을 고르고 있다. [이충우 기자] 편의점 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시 한번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을 위한 도시락을 잇달아 선보인다. 매년 귀성 인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데다 연휴 기간이 짧아 고향 방문을 포기하는 혼추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편의점 도시락으로 명절 분위기를 내려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CU는 추석을 맞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 중인 '한국의집'과 손잡고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 한국의집 '소갈비 한상 도시락' '소고기 골동반' 2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의집은 1957년 국내외 귀빈을 위한 영빈관의 목적으로 건립·운영됐다. 현재는 궁중 음식에 기반한 전통 한식과 전통 예술 공연, 전통 혼례 등의 보존·보급을 위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각 7일과 8일 출시한 한국의집 소갈비 한상 도시락과 소고기 골동반은 CU의 상품 연구소 MD들과 한국의집 셰프들이 함께 상품 개발에 참여했다. 한국의집 소갈비 한상 도시락은 소갈비를 중심으로 명절 대표 음식들을 풍성하게 담은 제품으로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큼직한 소갈비에 오미산적, 잡채, 부추전 등 전 3종, 무나물 등 반찬 6종으로 구성됐다. 비빔밥의 옛 이름인 '골동반'을 제품명에 활용한 한국의집 소고기 골동반은 소불고기와 함께 청포묵, 고사리, 표고버섯, 지단 등 9가지 재료를 고추장에 비벼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다. GS25와 이마트24도 혼추족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GS25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오색한가위도시락' '전통그잡채' 2종을 출시했다. 오색한가위도시락에는 지단으로 감싼 오색비빔밥, 모둠전, 알밤 떡갈비, 모둠견과조림, 매실절임 등 반찬 7종을 담았다. 전통그잡채에는 당면 볶음에 표고버섯, 당근, 지단 등이 쓰였다. 이마트24는 모둠전(깻잎전, 김치전, 부추전, 동그랑땡, 고기말이), 삼색나물(시금치, 콩나물, 고사리나물), 소불고기, 잡채 등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된 '한가위한상도시락'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의 소곡주 명인인 우희열 명인이 만든 전통 술인 '한산소곡주'에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변화를 준 '수을수을 소곡주(360㎖)'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매년 명절을 혼자 보내는 혼추족이 늘어나면서 명절 연휴 도시락 매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CU에서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설·추석 당일 포함 3일 기준)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조사한 결과 2019년 9.6%, 2020년 12.6%, 2021년 15.0%로 꾸준히 증가했다. GS25에서도 지난해 출시한 추석 명절 도시락 매출이 전년 대비 19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인 가구가 밀집한 원룸촌, 오피스텔 등 독신 주택가에서 이러한 매출 동향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CU에 따르면 독신 주택가는 일반 입지보다 명절 연휴 기간에 점포당 평균 도시락 판매량이 30% 이상 더 많았다. CU는 "연휴 동안 식당 등이 문을 닫으면서 가까운 편의점으로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몰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명절 연휴 편의점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증정 행사도 열린다. CU는 9월 한 달 동안 도시락 전 상품을 KB Pay, 미래에셋페이로 구매하면 5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13일까지 명절 메뉴 2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비락식혜나 고려홍삼정 15g 중 1개를 증정하는 등 명절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24에서는 농협·현대·하나카드 등으로 명절 도시락을 결제할 경우 반값인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CU 관계자는 "고향에 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편의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에 다양한 고객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입지별 맞춤형 상품 구색을 갖추고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5분) |
수치화 - CU는 추석을 맞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 중인 '한국의집'과 손잡고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 한국의집 '소갈비 한상 도시락' '소고기 골동반' 2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비빔밥의 옛 이름인 '골동반'을 제품명에 활용한 한국의집 소고기 골동반은 소불고기와 함께 청포묵, 고사리, 표고버섯, 지단 등 9가지 재료를 고추장에 비벼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다. - CU에서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설·추석 당일 포함 3일 기준)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조사한 결과 2019년 9.6%, 2020년 12.6%, 2021년 15.0%로 꾸준히 증가했다. - GS25에서도 지난해 출시한 추석 명절 도시락 매출이 전년 대비 19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CU에 따르면 독신 주택가는 일반 입지보다 명절 연휴 기간에 점포당 평균 도시락 판매량이 30% 이상 더 많았다. - CU는 9월 한 달 동안 도시락 전 상품을 KB Pay, 미래에셋페이로 구매하면 5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 GS25는 13일까지 명절 메뉴 2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비락식혜나 고려홍삼정 15g 중 1개를 증정하는 등 명절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 이마트24에서는 농협·현대·하나카드 등으로 명절 도시락을 결제할 경우 반값인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인사이트 - 편의점 업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시 한번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을 위한 도시락을 잇달아 선보인다. |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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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의견 for 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
의견 내용 : 명절 때 못 내려가는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작은 명절 주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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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 추석을 맞이해서 편의점에서는 무슨 혜택들이 있나요? - 편의점과 제휴를 맺은 카드사는 어떤 혜택들을 주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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