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_경제신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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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A1-A30면 읽기(5분) 기사링크	[한국경제] 밀 수입국 이집트 "빵 대신 감자 먹어라" - 가격 뛰자 수입량 10% 줄이기로 - 제분 찌꺼기 최대한 활용도 강조 밀 수입국 이집트 "빵 대신 감자 먹어라" - 한국경제
본문 (본문 내용 복사) 기사 선정 및 복사하기 (3분)	사진=연합뉴스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인 이집트가 밀 수입량을 줄인다. 밀 가격 상승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대신 자국 밀 의존도를 높이고 제분 과정에서 나온 잔류물을 적극 사용해 밀 수요를 채우기로 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리 엘 모셀리 이집트 공급부 장관은 “밀 수입량을 연간 500만~550만t으로 줄이고 이집트산 밀 의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집트의 2023추수연도(2022년 7월~2023년 6월) 밀 수입량은 전년 대비 약 10% 줄어들 전망이다. 모셀리 장관은 “현재 5.7개월 분량의 밀 재고가 있다”며 “이집트 정부의 자국산 밀 구매량은 올 들어 392만t으로 지난해 대비 12% 늘렸다”고 덧붙였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이집트는 지난해 기준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이다. 이집트는 중동 국가 중 가장 많은 1억600만여 명의 인구가 있다. 이 때문에 그간 흑해 지역 국가에서 밀을 대량 수입해왔다. 하지만 최근 5위 규모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판로가 막히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연초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부셸(약 25.4㎏)당 7.58달러였던 밀 선물 가격은 지난달 중순 12달러대로 올랐다. 이달 26일 가격은 9.35달러로 내렸다. 하지만 연초 가격과 비교하면 여전히 23%가량 높다. 밀 공급 안정화를 위해 이집트는 지난달 인도와 50만t 규모 구매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실제 공급량은 18만t에 그칠 것이라는 게 이집트 공급부의 전망이다. 이집트는 러시아 업체와도 밀 공급 협상을 하고 있다. 새 공급망을 확보하더라도 이집트 통화인 이집트파운드의 가치가 올 들어 달러 대비 16%나 떨어지면서 부담이 클 전망이다. 수입이 여의치 않자 이집트는 대안 마련으로 눈길을 돌렸다. 모셀리 장관은 보조금 지원을 통해 국내 제분업자들에게 밀기울 사용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밀기울은 밀을 빻은 뒤 체로 쳤을 때 남는 찌꺼기다. 이집트 정부는 감자 소비를 늘리는 것도 밀 공급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5분)	수치화 -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알리 엘 모셀리 이집트 공급부 장관은 “밀 수입량을 연간 500만~550만t으로 줄이고 이집트산 밀 의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이에 따라 이집트의 2023추수연도(2022년 7월~2023년 6월) 밀 수입량은 전년 대비 약 10% 줄어들 전망이다. - 모셀리 장관은 “현재 5.7개월 분량의 밀 재고가 있다”며 “이집트 정부의 자국산 밀 구매량은 올 들어 392만t으로 지난해 대비 12% 늘렸다”고 덧붙였다. - 이집트는 중동 국가 중 가장 많은 1억600만여 명의 인구가 있다. - 연초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부셸(약 25.4㎏)당 7.58달러였던 밀 선물 가격은 지난달 중순 12달러대로 올랐다. - 이달 26일 가격은 9.35달러로 내렸다. - 하지만 연초 가격과 비교하면 여전히 23%가량 높다. - 밀 공급 안정화를 위해 이집트는 지난달 인도와 50만t 규모 구매 계약에 합의했다. - 하지만 실제 공급량은 18만t에 그칠 것이라는 게 이집트 공급부의 전망이다.  - 새 공급망을 확보하더라도 이집트 통화인 이집트파운드의 가치가 올 들어 달러 대비 16%나 떨어지면서 부담이 클 전망이다. 인사이트 -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인 이집트가 밀 수입량을 줄인다. 그래서 이집트 정부는 감자 소비를 늘리는 것도 밀 공급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 이집트 감자 생산량은 세계에서 몇 위를 차지할까? 세계 감자산업 동향이라는 논문을 보면 " 세계 2위 감자 생산국은 인도이며 2017년에 약 220만 ha의 면적에서 약 4,900만 톤을 생산하였다. 이는 지난 2000년에 비해 재배면적은 62.5%, 생산량은 94.4% 증가하여 연평균 으로는 각각 3.7%, 5.6% 증가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세계 총생산량에 대한 인도의 비중은 7.7%에서 12.5%로 4.8%p 증가하였다. 중국과 인도의 감자 생산량은 인구 증가와 함께 빠른 증가추세를 보이며 전 세계 생산량의 38.1%를 차지하고 있다. " 고 나와있다. 즉, 이집트에서 감자 생산량은 세계 2위다.
요약 및 의견 for 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의견 내용 : 우리나라 쌀 소비 대신 분질미 그리고 감자 주제 설명 현안  현안 : 밀 수입량을 줄이는 인도, 인도에서 밀 대신 감자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제도, 사업의 장점, 단점 등 정리  제도 : 밀 대신 감자를 소비하자 장점 : 밀 대신 감자를 먹으면 밀을 조금만 수입하면 된다. 단점 : 밀 대신 감자가 대체재가 될 수 있을까 의아하다. 적용방안 & 정리 적용방안 & 정리 : 밀 가격 상승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집트. 세계 최대 밀 수입 국가다. 이집트에서 밀 수입량을 줄일려고 한다. 그래서 밀 대신 감자를 소비하라고 한다. 이집트는 감자 생산량이 세계 2위다. 수입하는 밀 대신 감자를 선택한 것은 차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밀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감자가 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든다. 저번주 우리기사를 보면 쌀을 축척하기 위해 분질미라는 것을 발명했다. 분질미와 더불어 우리도 감자를 먹으면 어떨까 한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감자 생산량이 세계에서 한국은 몇 위인가요? - 감자를 쌀 대신하는 것은 괜찮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연관기사 링크	윤선희, 「세계 감자산업 동향」, 『세계농업』7월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