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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12. 목 경제신문스크랩

꿈이의꿈 2025. 6. 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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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경제활동인구 3000만 넘었지만 4명 중 1명은 '60세 이상 시니어'

- 통계청, 5월 동향 발표…늙어가는 한국 고용시장

- 과거 은퇴 인구…경제활동 가세
- 60세 이상서 36만명 '큰폭 증가'
- 20·40·50대선 전부 취업자 감소
- 30대는 여성이 취업증가 견인

- 건설·제조 이어 숙박·음식업 '뚝'
- "첨단산업 지원…양질 일자리 육성"

경제활동인구 3000만 넘었지만 4명 중 1명은 '60세 이상 시니어'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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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700만명을 돌파했다.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한국인 네 명 중 한 명이 노인인 사회가 된 것이다. 청년 고용률은 1년 넘게 줄고 있고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4050 세대도 경제활동인구에서 빠르게 이탈하고 있다. 늙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현 주소를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노인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2배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와 실업자를 더한 경제활동인구는 300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경제활동인구가 3000만명을 넘긴 것은 199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26년 만이다. 경제활동인구 수는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취업자, 그리고 당장은 일자리가 없지만 일할 의사가 있어 계속해서 구직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업자 수를 더해 산출한다. 일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의 총합이라는 점에서 국가 경제 활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꼽힌다.
경제활동인구 수는 늘었지만, 연령별, 산업별 통계를 뜯어보면 기뻐할 상황은 아니다. 3001만2000명의 경제활동인구 중 60세 이상이 720만6000명(24%)에 달했다. ‘경제 허리’ 40대(630만4000명), 50대(683만9000명)는 물론 사회 고용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15~29세 청년 경제활동인구(394만3000명)를 훌쩍 넘어서는 숫자다.


◇청년 고용률, 1년째 하락 중

6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한 것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베이비붐 세대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중장년층의 고용 부진을 주목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경제활동인구 증감을 살펴봤을 때 지난달 기준 15~29세(-16만4000명)와 40대(-3만9000명), 50대(-6만1000명)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연령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60세 이상은 36만2000명 증가했다.

전체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 통계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가장 고용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해야 할 ‘새 일꾼’ 청년층(15~29세)의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13개월 연속 하락했다. 반면 60세 이상 고용률은 2020년 5월 43.1%에서 지난달 48.3%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704만9000명을 기록하며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82년 이후 처음으로 700만명을 돌파했다.
연령에 따른 고용 양극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산업 구조의 변화와 관계가 깊다. 대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노동시장 개혁이 더뎌지자 신입 직원 채용을 눈에 띄게 줄이고 있다. ‘질 좋은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 일자리 수는 지난달 443만5000개로 1년 사이 6만7000개가 사라졌다. 민생 경기를 지탱하는 건설업의 경우 같은 기간 10만6000개의 일자리가 증발했다.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개월 연속 하락 중인데,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장기간이다.


◇정부 일자리만 늘어나

제조업의 빈자리는 공공행정과 돌봄 및 요양 등 보건·복지 서비스업 일자리가 채우고 있다. 각각 1년 새 3만2000개, 23만3000개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가 특히 60세 이상에서 많이 증가했다”며 “노인 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한 것은 기본적으로 60세 이상이 많아지는 인구구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공공복지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간의 고용 활력이 하락하는 가운데 정부 일자리만 늘고 있다는 의미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수준인 120만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했다.

정부는 청년층 고용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빠르게 마련하겠다”며 “차세대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해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 여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5분)
-- 기사 내용의 수치화 --

- ‘일하는 노인’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700만명을 돌파했다.
-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와 실업자를 더한 경제활동인구는 300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 경제활동인구가 3000만명을 넘긴 것은 199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26년 만이다.
- 3001만2000명의 경제활동인구 중 60세 이상이 720만6000명(24%)에 달했다.
- ‘경제 허리’ 40대(630만4000명), 50대(683만9000명)는 물론 사회 고용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15~29세 청년 경제활동인구(394만3000명)를 훌쩍 넘어서는 숫자다.
- 전년 동월 대비 경제활동인구 증감을 살펴봤을 때 지난달 기준 15~29세(-16만4000명)와 40대(-3만9000명), 50대(-6만1000명)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연령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60세 이상은 36만2000명 증가했다.
- 반면 60세 이상 고용률은 2020년 5월 43.1%에서 지난달 48.3%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704만9000명을 기록하며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82년 이후 처음으로 700만명을 돌파했다.
- 질 좋은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 일자리 수는 지난달 443만5000개로 1년 사이 6만7000개가 사라졌다. 
- 민생 경기를 지탱하는 건설업의 경우 같은 기간 10만6000개의 일자리가 증발했다. 

- 각각 1년 새 3만2000개, 23만3000개 증가했다. 
- 기획재정부는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수준인 120만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했다.


-- 기사 내용의 인사이트 --

- ‘일하는 노인’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700만명을 돌파했다. 노인 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한 것은 기본적으로 60세 이상이 많아지는 인구구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공공복지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간의 고용 활력이 하락하는 가운데 정부 일자리만 늘고 있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 궁금한 부분 서치
- 60세 이상경제활동 인구가 늘어난 이유?
6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한 것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베이비붐 세대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중장년층의 고용 부진을 주목하고 있다.

요약 및 의견 for 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3~5줄 이내)
&
나의 생각 + 적용 방안
(2줄 이상)
기사요약

- 일하는 노인’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700만명을 돌파했다. 노인 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한 것은 기본적으로 60세 이상이 많아지는 인구구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공공복지 일자리가 늘어나는 흐름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간의 고용 활력이 하락하는 가운데 정부 일자리만 늘고 있다.

  • 나의 생각

    지금 현재 고용시장은 딱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20~30에게는 경력을 요하면서 경력이 없으면 안써주고 60세 세대는 정년이 길어져서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 같다. 60세 세대가 정년이 길어진다는 것은 딱히 나는 상관이 없다고 본다. 정년이 길어지면 20~30세대 사람들은 설 자리가 없다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20~30세대들도 나이가 들면 60세대가 되지 않겠는가? 20~30세대들도 60세대가 되면 정년이 길어져서 좋을 것이다. 50~60세대가 많아지면서 정부가 공공복지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좋지만 20~30세대들을 위한 일자리도 많이 늘리겠다는 기사도 나왔으면 좋겠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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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경제공부를 위해 적는 글입니다. 이 이미지는 chatGPT에게 프롬프트를 받아 imagine으로 이미지를 생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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