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스크랩

2022.07.05_경제신문스크랩

경제뉴스 스크랩
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A1-A30면 읽기(5분)




기사링크
[매일경제] "만회할 방법 결국 코인뿐"…원금 찾겠다며 다시 뛰어드는 MZ

- 원금 찾겠다며 무리한 투자
- 잡코인 단타·투기거래 손대

"만회할 방법 결국 코인뿐"…원금 찾겠다며 다시 뛰어드는 MZ - 매일경제
본문 (본문 내용 복사)
기사 선정 및 복사하기
(3분)
◆ 베어마켓 블루 ◆



"월 270만원 정도를 버는데 8개의 대출로 7700만원을 빚졌지만 비트코인 마진 거래로 원금을 모두 잃었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25세 A씨는 이 같은 내용의 글을 국내 한 대출 커뮤니티에 올렸다. 그는 "한 달에 원금 90만원에 이자만 103만원이 나가 부담이 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친누나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20대 B씨도 사정은 비슷하다. 그는 급등 코인에 투자하려는 욕심에 제1금융권에서 3000만원을, 제2금융권에서 2200만원을 빌렸다. 한 달 월급 230만원이 원리금으로 나간다. B씨는 "집안이 넉넉하지 않아 부모님께 손 벌리기도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이 급락하면서 우울감에 빠진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더 위험한 것은 이들이 원금이라도 찾고자 급등락 코인에 쏠리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최근 지루한 장세를 이어가면서 소위 '잡코인'들이 크게 뛰고 내리는 장세로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이뮤터블엑스라는 코인은 지난달 29일 25분 만에 185% 올랐다가 15분 만에 모든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다. 순식간에 고점 대비 60% 이상 빠졌다.

4일 매일경제가 업비트에 원화 상장된 코인을 모두 조사한 결과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위아래로 5% 내외였던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업비트 원화 상장 코인 113종 중 하루에 25% 이상 급등락한 코인은 25종에 달한다. 스트라티스(97%), 플레이댑(59%), 리스크(54%), 하이브(54%), 그로스톨코인(53%), 스토리지(57%) 등은 하루에만 50% 이상 급등했다. 반대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규모가 큰 코인은 대체로 잠잠했다.

하지만 업비트의 지난 한 달 원화 상장 코인 전체 상승률을 보면 가장 높은 게 스토리지로, 한 달 전에 비해 15.66% 올랐다. 대부분 그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급등 코인 대부분이 소위 '잡코인'이기 때문에 뚜렷한 호재 없이 급등했다가 다시 급락한 탓이다. 하락장에서 급등 코인에 눈을 돌린 대부분의 투자자는 투자금을 또 잃을 수밖에 없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남은 돈에 대출까지 끌어와 해외 거래소를 활용한 마진 거래에 투자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해 트래블룰이 적용돼 해외 거래소로의 자금 이동이 다소 어려워졌지만 여전히 해외 거래소 활용이 가능하다. 일부 투자자들은 바이낸스나 바이비트와 같은 해외 거래소를 활용해 원금의 20~30배에 달하는 많은 대출을 받아 투자했다가 투자금을 완전히 청산당하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지난해 20·30대 다중 채무자도 늘어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수흥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30대 취약 차주의 고금리대출 연체율이 크게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20대는 7.4%에서 9.7%로 31.0% 늘었고, 30대는 8.3%에서 10.6%로 27.7% 증가했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5분)
수치화
- "월 270만원 정도를 버는데 8개의 대출로 7700만원을 빚졌지만 비트코인 마진 거래로 원금을 모두 잃었다."
- 그는 "한 달에 원금 90만원에 이자만 103만원이 나가 부담이 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 그는 급등 코인에 투자하려는 욕심에 제1금융권에서 3000만원을, 제2금융권에서 2200만원을 빌렸다.
- 한 달 월급 230만원이 원리금으로 나간다.
- 실제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된 이뮤터블엑스라는 코인은 지난달 29일 25분 만에 185% 올랐다가 15분 만에 모든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다.
- 순식간에 고점 대비 60% 이상 빠졌다.
- 4일 매일경제가 업비트에 원화 상장된 코인을 모두 조사한 결과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위아래로 5% 내외였던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업비트 원화 상장 코인 113종 중 하루에 25% 이상 급등락한 코인은 25종에 달한다.
- 스트라티스(97%), 플레이댑(59%), 리스크(54%), 하이브(54%), 그로스톨코인(53%), 스토리지(57%) 등은 하루에만 50% 이상 급등했다.
- 하지만 업비트의 지난 한 달 원화 상장 코인 전체 상승률을 보면 가장 높은 게 스토리지로, 한 달 전에 비해 15.66% 올랐다.
- 일부 투자자들은 바이낸스나 바이비트와 같은 해외 거래소를 활용해 원금의 20~30배에 달하는 많은 대출을 받아 투자했다가 투자금을 완전히 청산당하기도 한다.
-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20대는 7.4%에서 9.7%로 31.0% 늘었고, 30대는 8.3%에서 10.6%로 27.7% 증가했다.

인사이트
-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이 급락하면서 우울감에 빠진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더 위험한 것은 이들이 원금이라도 찾고자 급등락 코인에 쏠리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이 최근 지루한 장세를 이어가면서 소위 '잡코인'들이 크게 뛰고 내리는 장세로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요약 및 의견 for 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의견 내용 : 코인 한 순간에 지옥을 맛볼 수 있어

주제 설명
  • 현안 
    현안 :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대출과 대출 이자를 갚기 힘들어 코인에 빠지고 있다.

  • 제도, 사업의 장점, 단점 등 정리 
    제도 : 대출을 갚기 어려운 사람들이 코인에 눈을 돌리고 있다.
    장점 : 딱히 없다.
    단점 : 대출 이자를 갚겠다고 코인에 올인을 하면 그 돈마저 잃을 수 있다.

  • 적용방안 & 정리
    적용방안 & 정리 : 대출과 대출이자를 갚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사람들이 대출을 갚기 위해 눈을 돌린 것은 바로 코인이다. 코인은 주식같은 거다. 코인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있는 반면 코인으로 인해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경우가 있다. 몇 몇 사람들은 코인으로 잃은 돈 국가에서 보상해주는데 어차피 하자는 식으로 나오는 사람도 있고 개인 파산하면 그만이다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도 머리는 있다. 이제 그들도 주식, 코인으로 잃은 돈은 보상을 안해주겠다고 선언했다. 주식, 코인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주식, 코인 잘 공부하고 투자를 적절히 하자.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채무를 갚기 위해 코인에 빠진 사람들은 몇 프로가 되나요?
연관기사 링크 연령별 가계부채 상황및 채무불이행자 신용회복 현황 (feat, 자영엽자 50명중 1명은 채무불이행자) - 불독아빠 Economy Diary 네이버 블로그
Ⅰ. 연령별 가계부채 상황 및 평가 - 한국은행

'경제신문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7.07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7.08
2022.07.06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7.07
2022.07.04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7.05
2022.07.03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7.05
2022.07.02_경제신문스크랩  (0)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