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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_경제신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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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고기가 아닌데, 고기맛이 나요"…비건 잡기 사활건 식품 기업들

- CJ제일제당, 플랜테이블 이어
  대체유 전문 '얼티브' 출시

- 프레시지, 채식 간편식 브랜드
  '헬로베지'로 대체육사업 확대

- 뚜레쥬르도 식물성 간편식 내놔

"고기가 아닌데, 고기맛이 나요"…비건 잡기 사활건 식품 기업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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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의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2일 대체육 등 식물성 재료만 사용한 샌드위치 2종과 샐러드, 버거 등 채식 간편식 신제품 4종을 내놨다. 한 뚜레쥬르 매장에서 직원이 신제품을 진열하고 있다. [사진 제공 = CJ푸드빌]

최근 채식주의자(비건)뿐만 아니라 건강, 환경 등을 고려해 육식을 엄격히 제한하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채식을 선호하는 '플렉시테리언(플렉시블+베지테리언)'이 늘면서 식품기업들이 성장하는 시장을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채식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을 선보였던 CJ제일제당은 2일 식물성 대체유 전문 브랜드 '얼티브(ALTIVE)'를 내놓고, 이날 100% 식물성 고단백·고칼슘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를 출시했다. '유제품의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얼티브는 'alternative(대안)'에서 따온 말이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현미와 완두콩 단백질을 함유해 우유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 성분은 일반 우유의 1.5배(200㎖ 기준 9g), 칼슘 성분은 1.7배(200㎖ 기준 374㎎) 높다.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도 획득했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것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가 이뤄졌다.

2일 국내 밀키트(간편 조리식)시장 1위 업체인 프레시지는 자회사 테이스티나인의 채식 전문 간편식 브랜드 '헬로베지'에 프레시지의 대체육 사업을 결합해 국내 채식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헬로베지를 프레시지그룹 전체 채식 브랜드로 격상해 대체육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올해 3분기에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한국인의 일상식과 결합한 대체육 간편식을 헬로베지 브랜드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프레시지는 지난해 7월 호주의 식물성 대체육 전문기업 v2푸드와 독점 영업권을 체결하고 대체육을 국내에 공급·유통해왔다. 같은 해 12월에는 v2푸드의 대체육을 활용한 햄버거스테이크, 파스타, 리소토, 찹스테이크 등 대체육 밀키트 상품 4종을 선보였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한 대체육 밀키트도 헬로베지 브랜드 제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자사 채식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대체육 사업을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레시지의 기존 대체육 기업 간 거래(B2B) 사업도 헬로베지 브랜드를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지구 환경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녹녹(knock knock)!' 캠페인 일환으로 식물성 재료만으로 만든 간편식 신제품 4종을 2일 출시했다. 대체육으로 만든 '베지텐더 밸런스랩' '어니언링 베지함박버거', 병아리콩(팔라펠)으로 만든 '담백아삭 베지랩'과 '병아리콩 베지볼 샐러드' 등이다. 녹녹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상징하는 '녹색'과 지구 사랑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의 '노크(knock)'의 합성어다.

이처럼 채식 전문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식품업계 대세가 돼가고 있다. 농심은 지난해 1월 자회사 태경농산과 함께 채식 전문 브랜드 '베지가든'을 선보였고,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 대체육 전문 브랜드 '베러미트'를 내놨다. 지난달에는 오뚜기가 비건 브랜드 '헬로베지'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헬로베지 채소가득 카레·짜장'을 출시했다. 풀무원 역시 올해 하반기에 채식 전문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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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수치화
- 지난해 채식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을 선보였던 CJ제일제당은 2일 식물성 대체유 전문 브랜드 '얼티브(ALTIVE)'를 내놓고, 이날 100% 식물성 고단백·고칼슘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를 출시했다.
- 단백질 성분은 일반 우유의 1.5배(200㎖ 기준 9g), 칼슘 성분은 1.7배(200㎖ 기준 374㎎) 높다. 

인사이트
- 최근 채식주의자(비건)뿐만 아니라 건강, 환경 등을 고려해 육식을 엄격히 제한하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채식을 선호하는 '플렉시테리언(플렉시블+베지테리언)'이 늘면서 식품기업들이 성장하는 시장을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 대체육이란 단어는 무슨 뜻인가?
 대체육이란 한자를 풀어보면 알 수 있다. 고기를 대신해서 바꿀 수 있는 것으로 풀이가 된다. 즉, 진짜 고기처럼 만든 인공 고기로, 크게 동물 세포를 배양한 고기와 식물 성분을 사용한 고기로 나뉜다. 

- 채식주의란 무엇을 뜻하며 채식주의의 개념은 언제 나왔는가?
 채식주의는 고기류를 피하고 주로 채소, 과일,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 위주로 식생활을 하는 주의를 말한다. 채식주의자의 개념이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고대 인도와 고대 그리스에서 부터 나왔다.
요약 및 의견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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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용
의견 내용 : 대중화로 다가갈 수 있는 한걸음 도약

주제 설명
  • 현안 
    현안 : 비건 음식들이 많이 출시가 된다.

  • 제도, 사업의 장점, 단점 등 정리 
    제도 : 비건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된다.
    장점 : 비건 제품들이 많아지면 대중화가 되서 값이 싸질 수 있어서 비건이 아닌 사람들도 즐겨 먹는 음식이 될 수 있다.
    단점 : 비건이 아닌 사람들이 안 먹을 수 있다. 채식주의자 종류가 많은데 그 사람들을 다 충족시키는 것은 힘들 수도 있다.

  • 적용방안 & 정리
    적용방안 & 정리 : 채식을 즐겨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비건, 채식주의자 등 입맛을 잡기 위해 기업들이 비건 음식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다. 현재 시장은 육류나 유제품을 안 쓴 음식들은 비싸다. 그러나 비건들을 위해 많은 음식들이 출시가 된다면 현 시장에서 대중화가 되서 비건 음식들이 싸질 것이다. 싸지면 비건이 아닌 일반 사람들도 즐겨 먹게 될 수 있다. 비건들을 위한 제품들이 대중화가 될 수 있는 한걸음 내딛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단점이 있다. 단점은 비건이 아닌 사람들은 여전히 안 먹을 수 있는 것이고 채식주의자 종류가 많은데 그 많은 사람들 입맛을 다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다.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 입맛을 충족시킬 수는 없다. 다만 비건 음식이라도 일반 음식을 먹는 것처럼 맛도 중요시했으면 한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비건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언제인가요?
- 비건 음식들이 왜 이제서야 나오기 시작한걸까요?
-  비건 음식들의 맛은 일반 음식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나요?
연관기사 링크 콩으로 만든 '대체육' 인기… 고기와 '영양가' 차이는? - 헬스조선
대체육 - 네이버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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